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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 에 해당하는 글15 개
2008/05/15   스타플 오픈!!! (1)
2007/10/01   크레이티브한 기획서 (2)
2007/08/01   지금태그
2007/07/10   디자이너 겸 기획자의 단점? (2)
2007/06/26   기회와 책임 (2)
2007/05/31   전략, 기획자들을 위한 추천 서적
2007/05/23   생존을 위한 매체의 이동 - simonsearch (2)
2007/05/09   웹 기획자의 조건
2007/04/23   웹 사이트 효율성과 불확정의 영역 (1)
2007/04/16   [독후감] 시맨틱 웹 (2)


스타플 오픈!!!
Day & Days | 2008/05/15 12:49 | view 5794

사용자 삽입 이미지
www.starpl.com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너무나도 숨가쁘게 지나갔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하겠지만 그래도 불가능이란 것은 없다는 걸 몸소 체험했다.

좀 더 어깨를 펴고 당당해 지자.


누군가는 말했다. 모든 일은 실패할 확률이 99% 이상이라고...

결국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라고...


내가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은 있다.

그걸로 만족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 길을 걸어 갈 것이다.


후회는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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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감상, 스타플, 오픈, 웹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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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티브한 기획서
Study/Plan | 2007/10/01 22:16 | view 1897
-
기획서의 목표 - 이해 (알기 쉽게)
제안서의 목표 - 설득 (각 종 사례,데이터)
 
좋은 제안서의 목표 - 공감 ( 제안의 효과를 극대화)

-
이미 존재하는 크레이티브 + 알파 = 크레이티브

-
수평이동 발상전환 = 역발상, 결합, 과장, 제거, 재정렬, 대체




출처 : 월간 웹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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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웹기획,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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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태그
Day & Days/Diary | 2007/08/01 10:08 | view 1540
혼란,압박,책임,욕심,사용자,이상,근심,연결,욕구,불안,사고의한계,자괴,한숨,기회,위기,도망,니즈,불확실,새로움,극복,응용,먹힐까?,애매,한심,서비스,SNS,경험,도전,예측,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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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요즘, 웹기획, 지금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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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겸 기획자의 단점?
Day & Days/Think | 2007/07/10 22:29 | view 1830


페이지 디자인은 이미 결정된 기획과 UI를 옮긴 기획서를 보면서
그래픽적인 디자인을 하는 업무이다.
하지만 디자이너 겸 기획자는 이때 "UI설계 + GUI 디자인"을 동시에 작업하게된다.

페이지 디자인은 장시간 하나의 페이지 기획을 보고 있어야한다.
이때 문제가 발행한다.

더 좋은 UI가 생각난다. ㅡㅡ;  (때론 기획도 추가된다;;)

자체 임시 기획회의를 거처 곧바로 바뀐 UI로 디자인 작업을 한다.
이때 기획서와의 동기화가 깨져버린다.
개발팀은 기존의기획서를 보고 있고 디자인시안은 기존 기획서와는 차이가 있다.
물론 UI적인 변화가 대부분이라 개발쪽과 큰 마찰은 없다. 기획이 바뀌는 경우에는
개발팀과의 상의 후에 접목시킨다.

뭐 결과적으로 서비스는 발전하겠지만 일시적으로 서로 다른 곳을 보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디자인작업을 하면서 바뀐 사항을 기획서에도 바로 적용하는게 맞지만,
동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기획과 디자인을 오가는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았다.

서비스가 자리잡기 전까지는 정신차리고 기획과 디자인을 둘다 소화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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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기획자, 단점, 디자이너, 생각, 웹기획, 웹디자인,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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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와 책임
Day & Days/Think | 2007/06/26 23:10 | view 1633

현재 우리 서비스는 기획에 대해서 겸험자가 없다.
내 의견이 경험에의한 필터링없이 바로 서비스로 만들어진다.
이건 스스로 성장할 커다란 기회이다.
하지만 무경험에서오는 불안함과 무거운 책임감이 늘 날 따라다닌다.

노하우의 부재는 내 사고의 깊이를 더 깊게 만들어주고,
너무도 당연한 것을 스스로 깨우치게하여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만약 겸험자가 자신의 경험의 통해 이게 맞고 이건 틀리다라고 한다면
나는 그저 고개만 끄덕이며 주어진 답을 받아 적기만 했을것이다.

기획은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머리를 쥐어 뜯고 있을 때, 경험자의 조언이 절실하다.
하지만 결국 선택은 내 자신이 내리는 것.

하나하나 함정에 빠져가며 길을 찾을 시간도 없고, 길을 잃어서도 안된다.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물어보고,
더 크게 귀를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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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기획, 생각, 웹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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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기획자들을 위한 추천 서적
Study/Plan | 2007/05/31 22:33 | view 3258



[전략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사고 체계화에 도움되는 책]

생각의 법칙 10+1
로지컬 씽킹
Creative Thinking
성공한 사람들은 우뇌로 생각한다.


[구체적인 전략안 수립에 직접적 도움이 되는 방법론에 대한 책]

전략기획노트
전략경영
전략사고 컴플리트북


[전략안 작성에 도움이 되는 비즈라이팅 서적]

일 잘하는 그들에겐 뭔가 비밀이 있다.
비즈라이팅
업무의 프로페셔널


[기획서의 포장을 위한 테크닉에 도움이 되는 책]

설득을 위한 도해활용
기획서 잘 쓰는 법


[기획자로서 반드시 함양해야 할 마케팅에 대한 원론서]

포지셔닝
마케팅 불변의 법칙
마켓리더의 조건
빅3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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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기획, 도서, 마케팅, 서적, 웹기획,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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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매체의 이동 - simonsearch
Study/web | 2007/05/23 00:07 | view 143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말이 있다.
" 웹으로 대체 될 수 있는 산업은 그만 두던가, 웹으로 옮겨 와라"

http://www.simonsearch.co.kr/
국내 몇몇의 잡지사들이 잡지의 컨텐츠를 웹으로 옮겨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람들은 더이상 정보에 목말라 하지 않는다. 하루하루 정보의 풍요로움 속에서 살고 있다.
또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잡지를 뒤적이기 보다는 인터넷의 바다에서 물장난을 치고, 헨드폰이라는
장난감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을 보낸다.

더이상 물러 설 수 없는 상황에서 출판업계에서도 다른 활로를 찾았다.
잡지의 컨텐츠를 웹이라는 매체로의 이전이다.

잡지의 컨텐츠는 전문 기자와 편집 디자이너, 포토그라퍼,
일러스트레이터 등 프로페셔널 컨텐츠다.
그만큼 질이 좋다는 뜻.
이러한 컨텐츠를 웹에서 무상으로 공개한다는 것은 그들로서는 어려운 결정이 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살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실행한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잡지나 신문 등 편집물은 웹의 모체이다. 정보의 전달을 위해 태어났다.
그리고 베너광고는 편집물과는 절대 뗄 수 없는 수익원이다.
이처럼 잡지와 웹은 같은 DNA를 가지고 있다.

박리다매. 웹은 그렇다.
웹에서의 잡지컨텐츠 공개는 수많은 클릭을 유도할 것이고,
결국 지면광고와 맞먹는 아니,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일반 UCC와의 컨텐츠 질적 경쟁에서 확실히 이겨야만 할 것이다.
결국 발걸음을 끌려면 얻어 먹을게 있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이제 같은 전장에 들어온 이상 이 곳의 게임의 법칙을 따라야 한다.
치열한 컨텐츠 전쟁에 그들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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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9개 잡지를 서비스 중이고 계속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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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잡지를 웹 형태로 재편집하여 제공하고, 원본보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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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의 잡지를 통째로 보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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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simonsearch, 오프라인, 온라인, , 웹기획, 웹서비스, 이동, 잡지,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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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획자의 조건
Day & Days/Think | 2007/05/09 13:52 | view 1340
현업의 본질적 측면을 공부할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여러분이 G마켓의 웹기획자라면 오픈마켓과 경쟁사의 상황, 업계의 최신 솔루션 경향, 구매자의 구매 패턴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네이버의 웹메일 기획자라면 웹메일 자체에 대해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웹메일의 사용자와 최근 경향, 경쟁사의 동향, 사용자들의 요구와 개발 환경의 변화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 웹기획자는 웹기획 자체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지만 전문가가 되는 길은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웹 서비스의 현업 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말만 잘 하고 신기술만 잘 알고 프로세스만 잘 외우는 혁신 못하는 웹기획자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웹기획자가 웹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서 기초 지식을 확보했다면 그 다음은 현업의 무궁무진한 지식과 노하우의 영역을 학습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전문적 지식 - 웹 서비스 기획에 대한 지식 -을 기초로 현업을 혁신할 수 있다. 간단한 일 아닌가? 웹기획 몇 년 한 사람이라면 그 업에 대한 본질적인 이슈를 꿰고 있어야 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회사에서 웹기획자를 뽑을 때 웹기획만 잘하는 사람을 뽑는가, 아니면 웹기획을 잘하고 현업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 통찰력이 있는 사람을 뽑는가?

사실 이건 웹기획자만을 위한 조언이 아니라 어떤 전문적 업무 기술을 갖고 있든 장기적으로 그 일을 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출처 : Iguacu Blog
현업의 상황을 파악하려면 더 많은 기초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
더 많이 알 수록 더 깊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만능이 되야만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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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공부, 능력, 방법, 웹기획, 웹기획자,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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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사이트 효율성과 불확정의 영역
Study/Plan | 2007/04/23 10:04 | view 1073

이미 웹 사이트와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웹 사이트의 효율성을 "불확정성의 영역"이라는 개념으로 다시 살펴 볼 수 있다. 우선 전제하는 것은 우리가 웹 사이트를 개발할 때 대부분 거의 모든 영역에 대해 너무 많은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수 천 페이지의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놓고 흐뭇해 하는 경우도 있다. 그 스토리보드가 웹 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웹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나면 엉뚱한 일이 벌어진다. 목적지라고 정해둔 디렉토리 혹은 메뉴가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기도 하고 멀쩡한 QnA 게시판 대신 자유 게시판에서 각종 질문과 대답이 생성되기도 한다. 허전해서 그냥 넣어둔 컨텐츠가 사용자들의 폭발적 관심 대상이 되기도 하고 돈 들여서 만들어 둔 컨텐츠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기도 한다.

 

한 가지 욕심을 버리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래 문장을 따라 읽어 보자,

 

"그 누구도, 세상 그 누구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

 

이 문장을 세 번 반복해서 읽어 보라. 어떤 느낌이 드는가? 그 느낌이 바로 여러분이 현재 자신이 관리하거나 만든 웹 사이트에 대한 기본 입장이다.

 

 

현재 웹 사이트에 대해 비록 자신이 만든 것일지라도 그것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서로 쉽게 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비록 말은 그렇게 하더라도 속내는 '아니야, 난 할 수 있어' 혹은 '너보단 내가 훨씬 더 잘 이해하고 있어'라고 믿고 있다면 우리의 대화는 무의미한 것이 될 것이다. 왜냐면 내가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불확정의 영역]은 아집을 버림으로써 더욱 많은 것을 얻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기 때문이다.

 

[불확정의 영역]을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확정의 영역]을 찾는 것이다. 예컨데, 자신이 만든 웹 사이트에서 특정한 영역은 반드시 로그인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확정의 영역]에 속한다. 로그인을 해야만 볼 수 있는 컨텐츠, 서비스가 존재한다면 사용자들은 회원 가입을 하거나 이미 가입한 아이디를 찾거나 혹은 다른 사람의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 한다. 이것은 [불확정의 영역]이다. 내가 하나를 확정했지만 그로 인해 최소 3 가지의 [불확정의 영역]이 발생한다. 그 불확정의 영역에 대해 제어하려는 노력은 또 다른 불확정의 영역이 탄생할 수 있음을 의미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3가지 경우의 수 가운데 "다른 사람의 아이디로 로그인"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싶다면 어떤 일을 하게 되겠는가? 예컨데, 단순히 아이디/패스워드가 아닌 또 다른 방법의 인증 방법을 동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공인인증서/신용카드/핸드폰"등의 방법이 사용될 수 있다. 자, 또 새로운 최소 3 가지의 [불확정의 영역]이 발생했다.

 

이런 식으로 [확정의 영역]을 강화할수록 [불확정의 영역]도 확대된다. 시스템은 점차 복잡해지고 관리해야 할 영역은 더욱 증대된다. 이것은 비용의 증대로 이어진다.

 

 

[확정의 영역]을 줄이거나 최소화하게 되면 [불확정의 영역]은 '일반화'된다. 일반화된 [불확정의 영역]은 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적은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또한 그에 대한 책임감도 줄어 든다. 예컨데, 게임 사이트에서 아이템 거래가 이루어지는 현상에 대해 그것을 [확정의 영역]으로 정의해 버리면 어떤 식으로든 아이템 거래를 막는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 그로 인해 비용은 계속 증대된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했듯 [확정의 영역]은 또 다른 [불확정의 영역]을 낳게 되고 사용자들은 게임 사이트가 가로 막은 방식 (확정의 영역)에 대항하여 새로운 방식의 아이템 거래 방법을 개발하게 된다. 이것을 막기 위해 게임 사이트는 또 다른 [확정의 영역]을 정의하고 시스템을 개발하고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따라서 [확정의 영역]을 정의하려면 아래 조건이 자사에 얼마나 이득이 되는 지 판단해야 한다.

 

1. [확정의 영역]이 매우 제한적인가?

: 그로 인한 [불확정의 영역]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지 않는가?

 

2. [확정의 영역]으로 인해 얻는 수익은 가시적인가?

: 수익 혹은 매출이 즉시 증가하는가? 혹은 장기적으로 증가 추세가 예측될 뿐인가?

 

[확정의 영역]은 어떤 경우에 사용자에 대한 강력한 제한이 되기도 하고, 사용자가 요구한 특정한 형태의 서비스가 되기도 하고, 상품 가격이나 진열 방식이 되기도 하고, 코멘트를 달기 위해 로그인을 해야하는가 그렇지 않은가가 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확정의 영역]이 [불확정의 영역]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고의적으로 [불확정의 영역]을 정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커뮤니티는 사용자들에게 [불확정의 영역]을 허용함으로써 '사용자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 만약 싸이월드가 '실명인증이 된 의미있는 컨텐츠만'이라는 조건을 걸었다면 지금과 같은 사용자와 컨텐츠를 확보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만약 아이러브스쿨이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의 염문'에 대해 강력한 제어를 가하려고 생각했다면 사업 초반에 그토록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만약 세이클럽이 '원조 교제가 잘 이뤄지는 채팅 사이트'라는 현실을 부정하려는 시스템 제어를 시도했다면 사용자를 모으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커뮤니티는 이처럼 사용자들이 개입한 [불확정의 영역]에 대해 기대를 해야 한다. 그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에서 판단할 수 있다. 그 시점이 될 때까지 커뮤니티는 [불확정의 영역]에 깊이 주목해야 한다. 너무나 잘 짜여진 커뮤니티가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불확정의 영역]을 너무 빠르게 없애 버리려 시도하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불확정의 영역]이 거의 없거나 제한적이라면 사용자는 해당 커뮤니티에 매력을 느낄 수 없게 된다.

 

유능한 기획자는 [불확정의 영역]을 알아내기 위해 로그를 분석하고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추적하고 대화를 시도한다. 멍청한 기획자는 [확정의 영역]을 강화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은 사용자와 바쁜 기획자가 있는 회사라면 그 회사는 [확정의 영역]이 너무 많다는 소리다. 그래서 멍청한 기획자는 항상 바쁜 것이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점차 증대시키고 사용자의 자발적 행동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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